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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반적으로 플라스틱은 환경호르몬과 변형으로 인해 소독이 어려운데,
재질별로 소독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았다.
✅ 플라스틱 재질별 소독 가능 여부
재질 | 열탕 소독 | UV 소독 | 비고 | |
폴리프로필렌 | PP | ✅ 가능 (최대 120~130℃) | ✅ 가능 | 젖병, 이유식기 등 가장 흔한 재질 |
폴리페닐설폰 | PPSU | ✅ 가능 (최대 180℃) | ✅ 가능 | 고급 젖병에 사용, 내열성 우수 |
폴리카보네이트 | PC | ❌ 비권장 (내열성 낮음) | ❌ 노화·환경호르몬 우려 | BPA 검출 우려로 요즘은 거의 사용 안 함 |
트라이탄 | Tritan | ⭕ 가능 (최대 100~110℃ 정도) |
⭕ 가능 (다만 UV는 자주 ×) |
BPA-free지만 UV에 자주 노출되면 변색될 수 있음 |
폴리에틸렌 | PE | ❌ 불가 | ❌ 불가 | 변형 쉬움, 식기보다는 뚜껑류에 사용됨 |
폴리메틸펜텐 | PMP | ✅ 가능 (최대 170℃) | ✅ 가능 | 내열성 강하고 가볍지만 잘 안 쓰임 |
실리콘 | - | ✅ 가능 (200℃ 이상) | ✅ 가능 | 열탕, 전자레인지, UV 모두 OK |
PPSU 재질은 UV 소독 시 변형 변색 이야기가 있어 추가 확인해보았을 때,
결론부터 말하면 UV 소독은 가능하지만 황변은 피할 수 없는 자연 현상이라고 한다.
✅ PPSU 특성
항목 | 설명 |
🔥 내열성 | 약 180~200℃까지 견딜 수 있어 → 열탕, 전자레인지, UV 모두 OK |
☀️ UV 소독 가능성 | 가능! (소재 자체가 UV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됨) |
✅ 황변(노래짐) | 일정 사용 횟수 후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현상 플라스틱 소재가 자외선·열 등에 노출되며 변색됨 |
✅ 위생상 문제 | 없음! → 변색은 있지만, 소독 효과나 안전성과는 무관 |
✅PPSU 젖병이 황변되는 이유
- UV 소독기 자외선 + 열 조합으로 인해 플라스틱 내부의 고분자 결합이 약화되며 색이 진해짐
- 완전히 투명했던 젖병이 노란빛을 띄게 됨
- 이건 소독이 잘 안 됐다거나, 오염된 게 아님
💡 PPSU 젖병 UV 소독 시 팁
🔄 젖병 2~3개 돌려가며 사용 | UV 노출 횟수 줄이면 황변 속도 늦출 수 있음 |
⏱️ UV 소독 시간 조절 | 5~10분 소독 모드처럼 짧게 설정해도 충분함 |
🧼 물기 제거 후 소독 | 물방울 남기면 UV가 고르게 닿지 않음 |
🗓️ 황변 시기 체크 | 황변이 심하면 6개월~1년 주기로 교체 권장 (브랜드마다 다름) |
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제품설명서를 참조해서 사용하는게 좋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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