📌 연구 목적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합성 주방세제가 식기류에 얼마나 잘 씻겨 나가는지, 그리고 세제 잔류물이 얼마나 남는지를 평가함.
📌 실험 구성 실험 도구: 뚝배기, 프라이팬, 유리 그릇, 플라스틱 그릇 헹굼 시간: 7초 vs 15초 평가 항목: 계면활성제 잔류량 측정
📌 주요 결과 헹굼 시간이 길수록 계면활성제 잔류량이 현저히 감소함. 특히, 뚝배기에서 7초 행굼 시 가장 높은 잔류량(4~5 mg/L)을 보였고, 15초 헹굼 시 대부분 식기에서 잔류량이 1 mg/L 미만으로 감소. 식기의 재질에 따라서도 잔류 경향이 달랐으며, 표면이 거칠거나 다공성인 재질(예: 뚝배기)은 세제 잔류가 많았음.
📌 결론 최소 15초 이상의 헹굼이 필요하며, 식기의 재질에 따라 더 신중한 헹굼이 필요함. 실생활에서는 식기 세척 시 3회 이상 흐르는 물로 헹구는 습관이 바람직함.
출처: Jeong,J. S. , Jeong, Y. H. Jeong,S. W. "Residual Surfactant Resided in the Bowls after Dish-Washing" , Department of Environmental Eng., Kunsan National University,(2013)
안전하게 15초 이상 헹구면 좋겠지만, 바쁜 일상에서 쉽지 않을것 같다.
최소 7초 이상은 무조건 행궈야될 것 같다.
추가적으로, 요즘 식기세척기의 경우도 알아봤다
✅ 가정용 식기세척기, 잔류 세제 안전할까?
📌 1. 기본적으로 안전 설계는 되어 있음
대부분의 식기세척기는 헹굼 과정이 자동으로 여러 번 진행돼.
전용 세제(탭, 젤, 파우더 등)는 잔류 최소화를 고려해서 만들어짐.
일반적으로 3~5회 헹굼이 포함되어 있어 잔류 가능성은 낮은 편이야.
📌 2. 하지만 “완전히 0%”는 아님
독일 연구(ETH Zürich, 2022)에서는 일부 상업용 식기세척기에서 린스 성분이 남아 장 상피세포에 손상을 줄 수 있다는 결과도 있었어.
이는 가정용보다 세제 농도가 높은 상업용에 해당하지만, 장기적 사용에 대한 우려는 존재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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